27일, 철산자이브리에르서 '아소하' 개최
[광명=뉴시스] 문영호 기자 =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이 6·3지방선거 일정으로 미뤄뒀던 아소하 일정을 다시 시작했다.
아소하는 '아주 소중한 만남의 하루'의 줄임말로 바쁜 일상으로 시정 참여가 어려운 시민을, 시장 등 행정이 생활공간으로 찾아가 만나고 의견을 듣는 광명시 대표 생활밀착형 시민소통 프로그램이다. 건의사항을 관계부서와 검토하고 추진상황과 결과를 주민에게 안내하는 시스템으로 운영한다.
광명시는 박승원 시장이 지난 27일 올해 1월 입주를 시작한 철산자이브리에르 아파트에서 주민 300여명과 만났다고 28일 밝혔다.
찰산자이브리에르에는 젊은 부부와 자녀를 둔 가구 비중이 높은 게 특징이다. 박 시장은 이날 교통·보육·생활환경 등 주민 일상과 밀접한 다양한 주제로 시민들과 대화했다.
주민들은 서울 방면 출퇴근 교통 개선과 버스 노선 확충, 단지 주변 교통체증 해소 방안 등을 건의했다.
이에 박 시장은 "서울 방면 대중교통 이용 불편을 줄일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버스 노선 개선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9월 가마산로 도로 확장 완료, 3분기 내 모세공원 기반시설 공사 완료 계획도 설명했다.
박 시장은 특히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달라는 학부모들의 의견에 "현재 중장기 보육 계획을 내실 있게 수립하고 있다"며 "오는 10월 광명3동 공공복합청사에 시립광명누리어린이집이 개원하면 인근 지역의 보육 수요 분산과 보육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승원 시장은 "시민이 있는 곳이 시정의 중심이자 소통의 시작점"이라며 "현장에서 들은 작은 목소리도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끝까지 살피고, 시민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책임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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