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농촌 빈집은행'에 참여할 지자체 추가 모집

기사등록 2026/06/28 11:00:00

빈집은행 참여 시·군 21곳→32곳 확대…8월부터 본격 운영

[예천=뉴시스] 농촌 빈집은행 추진 체계 (사진=예천군 제공) 2025.04.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임하은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가 28일 '농촌 빈집은행'에 참여할 지방정부를 추가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29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올해 농촌 빈집은행에 참여할 시·군을 추가 모집한다.

농촌 빈집은행은 빈집 소유자의 정보 제공 동의를 받아 지역 협력 공인중개사가 매물을 민간 부동산 플랫폼과 정부 '그린대로' 플랫폼에 등록하고 거래를 중개하는 사업이다. 수요자는 지역의 빈집 정보를 한눈에 확인하고 비교할 수 있다.

지난해 8월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참여 시·군은 21곳에서 올해 32곳으로 늘었다. 지난 1년간 약 160건의 빈집 매물이 등록됐으며 이 가운데 45건의 거래가 성사됐다.

농식품부는 빈집 매물 확대와 사업 활성화를 위해 참여 시·군을 추가 모집하고, 지난 24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권역별 찾아가는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새로 선정된 시·군은 지역 협력 공인중개사 모집 등을 거쳐 8월부터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전한영 농식품부 농촌정책국장은 "농촌 빈집은행을 통해 빈집 거래가 활성화되면 빈집 소유자와 귀농·귀촌인, 지역사회 모두가 윈윈할 수 있을 것"이라며 "더 많은 시·군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방정부와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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