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안면대교 인근서 낚시어선 해저에 걸려…18명 전원 구조

기사등록 2026/06/28 04:20:34 최종수정 2026/06/28 05:24:25
[태안=뉴시스] 27일 오후 6시48분께 충남 태안 안면대교 북서쪽 약 2.8㎞ 해상에서 승선원 18명이 탄 7.9t급 낚시어선이 해저에 닿아 옴짝달싹 못하는 사고가 일어나 현장에 도움을 주러 온 민간어선이 인명 구조에 나서고 있다. (사진=태안해양경찰서 제공) 2026.06.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태안=뉴시스]김덕진 기자 = 27일 오후 6시48분께 충남 태안 안면대교 북서쪽 약 2.8㎞ 해상에서 승선원 18명이 탄 7.9t급 낚시어선이 해저에 걸려 옴짝달싹 못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오천항 선적인 A호의 신고를 받고 경비정 등 6척을 급파한 해경은 신고 접수 16분 만에 현장에 도착해 승선원 전원을 건강하게 무사히 구조했다.

당시 A호는 우현으로 약 30도 정도 기울어져 해저에 박혀 움직이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이에 해경은 물이 들어올 때까지 기다린 후 이날 오후 11시께 A호를 해저에서 빼냈다.

현재 A호는 자력으로 오천항에 입항 중이다.

해경은 운항 과실로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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