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젠지 이스포츠 첫 단독 팝업 연다…MSI 팬 공략

기사등록 2026/06/28 06:00:00

대전신세계서 내달 12일까지 운영

'젠랑×꿈돌이' 한정판 굿즈 선봬

[서울=뉴시스] 대전신세계 젠지 이스포츠 단독 팝업스토어. (사진=신세계백화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동효정 기자 = 신세계백화점이 e스포츠 팬들을 겨냥해 글로벌 e스포츠 구단 젠지 이스포츠(Gen.G Esports) 단독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7월 12일까지 17일간 대전신세계 Art&Science 6층 아트테라스에서 '젠랑×꿈돌이 콜라보레이션 팝업'을 운영한다. 국내 유통업계에서 젠지 이스포츠 단독 팝업을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젠지 이스포츠는 '리그 오브 레전드(LoL)'를 비롯해 배틀그라운드, 발로란트 등 다양한 종목을 운영하는 글로벌 e스포츠 구단이다.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4연패와 e스포츠 월드컵(EWC) 우승,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2연패 등을 기록했다.

이번 팝업은 구단 마스코트 '젠랑'과 대전시 마스코트 '꿈돌이'의 첫 공식 협업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젠지 구단이 국내 유통 채널에서 처음 선보이는 오프라인 팝업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팝업에서는 공식 선수 재킷과 유니폼 등 팀 굿즈를 비롯해 팝업에서만 판매하는 '젠랑×꿈돌이' 한정판 협업 상품 등 총 26종을 선보인다.

공간은 팬들의 몰입감을 높일 수 있도록 꾸몄다. 젠지 로고를 활용한 입구를 시작으로 유니폼 행거와 상품 전시 공간, 젠랑 포토존 등을 마련했다.

주말에는 폴라로이드 촬영 이벤트도 진행한다. 팝업 기간 주말 오후 12~1시와 오후 6~7시에 젠랑 벌룬 인형과 함께 사진을 촬영한 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인증하면 폴라로이드 사진을 증정한다.

구매 금액에 따른 사은품도 준비했다. 1주차(6월 26일~7월 3일)에는 핀버튼과 멤버십 가방을 선착순 200세트 제공하고, 2주차(7월 4~12일)에는 아크릴 퍼즐 키링을 선착순 300명에게 증정한다.

이번 팝업은 대전에서 열리는 '2026 MSI' 기간에 맞춰 마련됐다. 국제대회가 열리는 대전컨벤션센터에서 도보 약 10분 거리에 위치해 국내외 e스포츠 팬들의 방문이 이어질 것으로 신세계백화점은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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