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음료 매장 매출 비중 최고 수준
파주·김해·기흥점도 맛집 콘텐츠 확대
[서울=뉴시스]동효정 기자 =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의왕점이 가족 단위 고객을 겨냥한 식음(F&B) 콘텐츠를 강화하며 '체류형 아울렛'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의왕점은 2021년 개점 이후 유리 온실 형태의 '글라스빌'과 넓은 잔디광장을 앞세워 쇼핑뿐 아니라 가족이 함께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자연친화형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약 6600㎡(2000평) 규모의 중앙광장에는 잔디광장을 비롯해 어린이 놀이터와 바닥분수 등을 갖춰 수도권 대표 가족 나들이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의왕점은 가족 고객의 체류 시간을 늘리기 위해 인기 외식 브랜드를 잇달아 유치한다.
먼저 지난 19일 글라스빌 1층 '테이스티그라운드'에 버거 브랜드 '쉐이크쉑'을 열었다. 약 70평 규모 매장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고려해 4인석 중심으로 90석 이상의 좌석을 마련했다.
오는 7월 9일에는 2층에 패밀리 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3층에는 지역 커피 브랜드 '정지영커피로스터즈'를 새롭게 선보인다. 이를 통해 식사부터 디저트, 카페까지 아우르는 가족형 F&B 라인업을 완성할 계획이다.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의왕점은 오픈을 기념해 7월 한 달간 모든 주문 고객에게 '오지치즈후라이즈' 또는 '공룡 모양 크레용'을 증정한다. 정지영커피로스터즈는 오픈 첫 주말인 7월 11~12일 일부 음료의 테이크아웃 주문 시 5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의왕점은 지난해 전체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가운데 F&B 매출 비중이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회사는 이번 신규 외식 브랜드 입점을 통해 체류형 아울렛으로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롯데프리미엄아울렛은 시그니처 F&B 공간인 '테이스티그라운드'를 중심으로 점포별 식음 콘텐츠 확대도 이어간다. 오는 7월 1일에는 파주점에 제주 수제만두 전문점 '장인의집', 김해점에 '제주삼대국수', 기흥점에 '소이연남'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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