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 승객 1620명 해미읍성 등 시 대표 관광지 방문 예정
충청권에서 국제크루즈가 기항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승객 대부분은 중국인이다.
총톤수 10만2784t, 전장 272m 규모의 비지오호는 최대 3470명이 탑승할 수 있는 국제크루즈선이다.
이날 비지오호를 타고 서산 땅을 밟은 중국인 관광객은 1620명으로 이날 오전 8시부터 하선 및 출국 수속을 밟았다.
부두에선 뜬쇠예술단이 풍물놀이로 이들을 맞고 이완섭 시장은 최초 하선 관광객에게 꽃다발과 서산인삼세트를 건넸다.
관광객들은 이날 지역 전세버스를 이용해 시 대표 관광지 해미읍성, 간월암, 동부전통시장, 해미국제성지, 버드랜드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후 관광객들은 비지오호를 타고 이날 오후 10시께 서산 대산항을 떠난다.
이 시장은 "비지오호의 첫 기항은 우리 시가 국제크루즈 관광 도시로 도약할 무한한 가능성을 입증한 사례"라며 "관광 인프라와 관광객 수용 태세를 확충해 우리 시가 국제 해양관광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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