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가 남편 고우림과의 결혼 생활에 대해 밝혔다.
26일 유튜브 채널 '엘르 코리아'에는 '퀸연아의 플러팅 법? 요렇게 요렇게'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김연아는 구독자들의 고민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구독자가 "서른 중반이다. 주변은 다 결혼했는데 저는 아직 결혼이 고민이다. 결혼은 어떤 의미인가"라고 묻자, 김연아는 "저도 결혼한 지 얼마 안 돼 결혼의 의미를 말씀드리기엔 아직 초보자"라고 운을 뗐다.
이어 "결혼 적령기 같은 걸 기준으로 삼지 않아도 될 것 같다. 의지대로 되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결혼하고 싶은 사람이 나타나면 그때 하면 되지 않을까 싶다"고 조언했다.
김연아는 결혼 후 새롭게 느낀 점도 털어놨다. 그는 "평생 말동무를 할 수 있고 의지할 수 있는 친구가 생긴 느낌"이라며 "든든한 느낌이 드는 것 같다"고 말했다.
또 "말 그대로 법적 보호자이기도 하지만, 단순히 남녀 사이가 아니라 서로를 보호해주고 지켜주는 존재가 되는 걸 많이 느꼈다"고 덧붙였다.
김연아는 지난 2022년 그룹 포레스텔라 멤버 고우림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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