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핵심 목표·39개 실행계획
AI·데이터 기반 안전관리 강화
"신뢰받을 안전 작업장 구축"
[세종=뉴시스]여동준 기자 = 한국지역난방공사가 2030년까지 중대재해 제로 달성을 목표로 중장기 안전경영전략을 추진한다.
한난은 향후 5년간 작업장 안전을 견인할 '2026~2030년 중장기 안전경영전략'을 수립하고, 노사가 함께 추진 의지를 다지는 공동 선포식을 전날(25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한난은 단순한 사고 대응을 넘어 예방 중심의 지속 가능한 안전체계를 구축해 2030년까지 중대재해 제로를 달성한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능동적 예방·전략적 투자 중심의 안전경영을 추진한다.
4대 핵심 목표는 중대재해 제로, 안전관리등급제 최고등급 달성, 무재해 사업장 최고등급 인증, 안전보건활동 이행 최고등급 달성이다.
한난은 단계별 중장기 로드맵에 따라 안전경영 활동을 추진할 방침이다.
목표 달성을 위한 4대 전략 방향도 설정했다.
전략 방향은 지속 가능한 예방체계, 상생·협력 안전 생태계, 사람중심 안전문화, 스마트 안전 인프라 완성이다.
한난은 이를 구체화하기 위해 12대 전략과제와 39개 실행계획도 마련했다.
한난은 중장기 안전경영전략의 추진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노사 공동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포식을 기점으로 전 사업장의 안전보건활동 이행 체계를 최고등급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외부 전문가와 협력사의 의견도 반영해 협력사와 함께하는 상생 안전망을 더욱 공고히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한난은 이번 전략을 통해 향후 5년간 안전경영 패러다임을 예방 중심으로 전환하고, 인공지능(AI)과 데이터 기반 안전관리 체계도 강화할 예정이다.
최형욱 한난 노동조합 위원장은 "현장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에는 노사가 따로 없다"며 "경영진의 안전 최우선 경영방침에 발맞춰 조합원들과 함께 자발적인 안전문화가 전사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하동근 한난 사장은 "이번 중장기 안전경영전략은 한난이 안전에 책임 있는 주체로 거듭나기 위한 미래 투자"라며 "단순한 규제 이행을 넘어 AI와 데이터를 기반으로 일터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국민이 신뢰하는 안전한 작업장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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