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장관, 부산 어선 전복사고에 "가용자원 총동원해 인명구조"

기사등록 2026/06/25 11:45:57 최종수정 2026/06/25 13:42:23

LPG운반선·어선 충돌로 전복…승선원 8명 바다에 빠져

[서울=뉴시스] 행정안전부 간판
[세종=뉴시스]성소의 기자 =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25일 부산 기장군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어선 전복 사고와 관련해 관계기관에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인명 구조에 나설 것을 긴급 지시했다.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10분께 부산 기장군 대변 남동방 23해리(약 42.6㎞) 해상에서 992t급 액화천연가스(LPG) 운반선과 79t급 어선이 충돌했다.

사고 충격으로 어선이 전복된 뒤 침몰하면서 승선원 8명 전원이 바다에 빠졌다. 이 중 6명은 구조됐으며 나머지 2명에 대해서는 수색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윤 장관은 해양수산부와 해양경찰청, 부산시, 기장군 등에 "가용한 모든 장비와 인력 등 자원을 즉시 투입해 인명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구조하라"고 지시했다.

또 "사고 해역의 기상과 해상 상태를 면밀히 점검해 구조 과정에서 2차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하고, 구조대원의 안전에도 각별히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행안부는 현장상황관리관을 사고 현장에 급파해 현장 상황 관리와 관계기관 대응을 지원하도록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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