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평창군은 의료 취약지역 주민들의 전문 진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내달부터 안과 순회진료를 시작한다.
이번 진료는 장거리 이동 부담을 줄이고 지역 내에서 전문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군은 가톨릭대학교 보건의료경영대학원과 공공보건의료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진료는 매월 첫째 주 수요일 보건의료원에서 예약제로 운영된다. 회당 약 50명이 이용할 수 있다. 안과 전문의가 백내장과 녹내장, 안구건조증 등 주요 안질환 상담과 진료를 맡는다.
첫 진료는 내달 1일 보건의료원 원격협진실에서 진행된다. 예약은 보건의료원으로 신청하면 된다.
◇대관령·대화서 무료 출장 건강검진
강원 평창군 보건의료원은 주민들의 만성질환 조기 발견을 위해 대관령과 대화 지역에서 무료 출장 건강검진을 진행한다.
이번 검진은 의료기관 이용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주민들의 진료 편의를 높이고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추진됐다.
검진은 29일 대관령보건지소, 30일 대화보건지소에서 운영된다. 인구보건복지협회 강원지회와 협력해 동맥경화와 골밀도 검진, 국가건강검진 등을 지원한다.
동맥경화와 골밀도 검진은 지역에 거주하는 만 40~80세 주민이 대상이다. 국가건강검진은 만 20세 이상 짝수년도 출생자다.
◇유아 흡연위해예방 체험교육
강원 평창군은 지역 유치원과 어린이집 유아를 대상으로 흡연위해예방 체험교육을 운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성장기 아동의 올바른 생활 습관 형성과 흡연 예방 인식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지역 어린이집과 유치원 9개 기관 유아 129명이 참여했다. 흡연위해예방 영상 시청과 체험버스 콘텐츠 활동, 동요·율동 교육, 만들기 활동 등이 이어졌다.
체험 중심 교육을 통해 유아들이 흡연의 위험성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건강한 생활 태도를 익힐 수 있도록 관련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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