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둥성 더저우시 찾아 농산물 수확·재배 현장 점검
25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 주석은 전날 산둥성 더저우시를 방문해 농산물 수확·재배 현장 등을 둘러봤다.
시 주석은 "농업·농촌의 현대화는 중국식 현대화의 전반적인 상황·품질과 관련이 있다"며 "농업 종합 생산능력과 품질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식량 등 중요한 농산물의 안정적인 공급을 보장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글로벌 공급망 등 외부 불확실성에 대비해 공급 안정을 강조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여름 파종철을 맞아 더저우시 링청구 볜린진의 한 마을을 방문한 시 주석은 밀 수확과 옥수수 재배, 농자재 공급 상황 등을 살펴보고 농경지의 물·비료 공급시설 등을 점검했다.
시 주석은 "식량 등 중요한 농산물의 안정적인 공급을 보장하는 것이 농업 생산의 최우선 과제"라면서 "식량 생산을 위한 각종 지원 정책을 이행하고 농자재의 공급 안정과 가격 안정을 잘 수행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선진적인 품종·기술·장비 보급과 농업 기반시설 완비, 재해 경보 강화 등도 주문했다.
시 주석은 또 인근 마을에서 주민들과 만난 뒤 일부 주민 집을 방문해 소득 현황과 노인 건강, 자녀 학습 상황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면서 농업·농촌·농민 지원정책인 이른바 '삼농' 정책의 이행 현황도 살폈다.
이번 시찰에는 허리펑 국무원 부총리와 린우 산둥성 당서기, 저우나이샹 산둥성 성장 등이 동행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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