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학술교류·학생교환 협정 체결
상대교 학점 취득 및 교차 인정 추진
이번 협정 체결은 지난해 10월 원용걸 총장을 비롯한 서울시립대 대표단이 파리낭테르대를 방문해 협력 의향서를 체결한 이후, 양교 실무진 간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이뤄진 성과다.
양교는 협정에 따라 ▲학생교환 ▲교원 및 연구자 교류 ▲공동연구 ▲학술회의 개최 ▲공동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학생교환 협정을 통해 양교 학생들은 상대 대학에서 수학하며 학점을 취득하고 이를 본교 학위과정에 인정받을 수 있게 된다.
원 총장은 "파리낭테르대는 프랑스를 대표하는 사회과학 중심 연구대학으로서 서울시립대와 학문적 강점과 가치가 매우 잘 부합하는 기관"이라며 "이번 협정을 통해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양교 연구자 간 공동연구를 확대해 국제적 수준의 교육·연구 협력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약 3만5000명의 학생이 재학 중인 파리낭테르대는 1968년 프랑스 사회 변혁의 계기가 된 '68혁명'의 발상지로 알려져 있으며, 프랑스 현대 사회과학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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