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체코서 글로벌 봉사활동 전개…문화·스포츠 교류

기사등록 2026/06/25 09:58:37

체코 글로벌 봉사단, 10년째 파견…50여명 참여

[세종=뉴시스]한국수력원자력이 지난 16일 체코 현지로 파견한 2026 체코 글로벌 봉사단이 한국과 체코의 협력을 강화하는 문화교류 활동을 성황리에 마치며 7박 9일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봉사단과 틴나트 주민들이 단체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한수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이 지난 16일 체코 현지로 파견한 '2026 체코 글로벌 봉사단'이 한국과 체코의 협력을 강화하는 문화교류 활동을 성황리에 마치며 7박 9일의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로 10년째를 맞이한 체코 글로벌 봉사단에는 한수원 직원 및 대학생으로 구성된 연합 봉사단과 경주시 소속 유소년 축구단원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봉사단은 한수원이 추가 원전사업 수주를 추진하고 있는 테믈린 인근 지역인 틴나트 블타보우와 신규원전 건설 예정지 두코바니 인근 지역인 트레비치 일대에서 봉사활동에 나섰다.

첫날인 17일 틴나트의 아동청소년 센터를 찾아 케이팝(K-pop), 태권도, 국악, 한복, 전통놀이를 체험하는 한국문화교실을 열었으며, 18일에는 지역 예술축제에 참가해 화려한 문화공연과 한국문화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특히 19일 틴나트 예술회관 무대에서는 특별한 공연도 선보였다.

아울러 20일부터 봉사단은 트레비치로 이동해 예술학교에서 현지 주민들을 위한 한국문화 교실을 열었다.

경주시 소속 유소년 축구단(경주한수원, 화랑FC)은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인 트레비치 오픈에 출전해 스포츠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한수원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양국이 문화·스포츠로 깊이 교감하고 한수원의 상생 가치, 나눔 가치를 전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진심을 담은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체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우정을 다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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