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군에 따르면 예천지역에서는 120여 농가가 153㏊ 규모에서 복숭아를 재배하고 있다. 6월 중순 첫 출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수확 작업이 이어지고 있다.
예천은 내륙 분지 지형 특성상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고, 일조량이 풍부해 복숭아 재배에 적합한 지역으로 꼽힌다.
같은 재배 환경 덕분에 예천산 복숭아는 높은 당도와 단단한 과육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출하된 복숭아는 지역 농협과 산지 직판장, 온라인 판매 채널 등을 통해 유통된다. 서울과 부산 등 주요 도시에도 공급될 예정이다.
◇예천군, 트리티케일 종자 25t 생산 추진
예천군이 한우 농가의 사료비 부담을 낮추고 조사료 자급 기반을 넓히기 위한 트리티케일 종자 생산에 들어갔다.
트리티케일은 밀과 호밀을 교잡한 작물로, 밀의 높은 사료 가치와 호밀의 추위 적응력을 함께 갖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단위면적당 생산량이 많고 단백질 함량이 높아 고품질 조사료를 필요로 하는 한우 농가에서 활용도가 높다.
군은 지난해 4ha였던 채종단지를 올해 9ha로 늘렸다. 올해는 약 25t의 종자를 생산할 계획이다.
수확한 종자는 건조와 발아시험, 정선 작업을 거쳐 품질을 확인한 뒤 농가에 공급된다. 종자 신청은 8월 각 읍·면 농업인상담소를 통해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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