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美 트럼불 발전소 준공…매년 4.7억弗 매출 기대

기사등록 2026/06/25 09:39:15

북미 민간발전사업(IPP) 2연속 성공

[세종=뉴시스]한국남부발전은 지난 24일(현지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트럼불 가스복합발전사업 현장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사진=남부발전 제공)

[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한국남부발전은 지난 24일(현지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트럼불 가스복합발전사업 현장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트럼불 가스복합발전사업은 미국 북동부 오하이오주 로즈타운 및 워런 지역에 953메가와트(㎿)급 가스복합발전소를 운영하는 프로젝트로 나일스에 이어 두 번째로 북미 시장 공략을 위해 추진한 사업이다.

발전소에서 생산된 전력은 미국 최대 전력시장인 'PJM(북미 13개주에 전력을 공급하는 시장)'을 통해 오하이오주 인근 얼티엄셀즈 등 에너지 센터를 비롯해 약 100만 가구에 공급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는 총 12억5800만 달러의 사업비가 투자됐으며 남부발전, 지멘스 에너지,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가 공동투자자로 참여했다. 남부발전은 향후 30년간 매년 4억7000만 달러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했다.

김준동 사장은 "이번 트럼불 발전소의 성공적인 준공은 북미 시장에서 남부발전의 우수한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한 계기"라며 "앞으로도 미주 시장에서의 사업 안정성을 확보하고 양국 간 경제 협력 관계를 강화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j1001@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