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X·RX 가속화 최대 수혜"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유안타증권은 삼성SDS에 대해 인공지능전환(AX)과 로보틱스전환(RX) 확산의 수혜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보다 상향한 29만원으로 제시했다.
이창영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25일 리포트를 통해 "삼성SDS는 AI 인프라와 AI 서비스, AI 플랫폼까지 AI 밸류체인 전반을 갖춘 기업"이라고 평가했다.
우선 AI 인프라 부문에서는 GPUaaS, NPUaaS를 비롯해 AWS, 애저, 구글 클라우드 등 글로벌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AI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17개 데이터센터를 운영 중이며, 올해 동탄, 2028년 국가 AI 데이터센터, 2029년 구미 데이터센터 구축을 통해 지속적으로 데이터센터 수용능력(Capa)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분석했다.
AI 서비스 부문에서는 삼성전자를 비롯한 삼성 계열사의 AX 도입과 AI 기반 스마트팩토리 전환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반도체, 2차전지, 조선, 금융, 공공 등 다양한 산업에서 업종별 특화 AI 에이전트(Vertical AI Agent)를 구축·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외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는 평가다.
AI 플랫폼 부문에서는 자체 플랫폼 '패브릭스'와 기업용 AI 서비스 '브리티 코파일럿'을 성장 동력으로 꼽았다. 오픈AI 등 다양한 생성형 AI 모델과 SAP, 세일즈포스 등 기업용 솔루션을 연계하는 AI 오케스트레이터 전략을 통해 기업에게 최적화된 AI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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