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장애인기능경기대회' 개막…22개 직종 158명 참가

기사등록 2026/06/24 16:28:21

26일까지 경기…개회식서 유공자 13명 시상

[창원=뉴시스] 24일 오후 창원폴리텍대학 대강당에서 경남도·고용노동부 주최,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경남지부 주관 2026 경상남도 장애인기능경기대회 개회식이 열리고 있다.(사진=경남도 제공) 2026.06.24.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남도·고용노동부 주최,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경남지부 주관 '올해 경상남도 장애인기능경기대회' 개회식이 24일 오후 창원폴리텍대학 대강당에서 열렸다.

박일웅 경남도 행정부지사는 이날 "장애인 기능인들의 열정과 가능성을 확인하는 뜻 깊은 대회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치길 바란다"며 "장애인이 기술과 능력을 바탕으로 사회에 참여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일자리와 직업훈련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는 컴퓨터 수리, 가구제작 등 22개 직종에 158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특히 30여년간 참가한 오승은씨가 올해도 출전했다. 오씨는 양장, 양복, 한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술을 연마해 왔다.

선수들은 26일까지 창원폴리텍대학, 창원시여성회관, 창원문성대학교, 대한안마사협회 경남지부 등 4개 경기장에서 기량을 겨루며 공정성과 전문성을 갖춘 심사위원 85명이 심사한다.

대회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메달, 상금이 수여된다. 직종별 금상 수상자에게는 9월 개최되는 제43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 경남대표 출전 자격과 함께 해당 직종 기능사 실기시험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장애인 기능 향상과 고용 촉진에 공로를 세운 유공자 13명에 대해 시상했다. 도지사 표창 7명, 경상남도의회 의장 표창 3명,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남동부지사장 표창 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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