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 전북 글로컬대학 상생사업 과제 선정…3억9천여만원 확보

기사등록 2026/06/24 15:25:09
[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우석대학교.(뉴시스DB)
[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우석대학교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추진하는 글로컬대학 대학상생사업 공모에서 2개 과제가 선정돼 총 3억97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수요와 대학 특성을 반영한 교육·연구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우석대 전주캠퍼스 RISE사업단은 도 실·국 수요과제 분야에 신청한 2개 사업이 모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선정된 과제는 '도내 청년-기업 간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기업 탐방 지원 사업'과 '전북형 스마트 스포츠 혁신 플랫폼 구축 사업'이다.

기업 탐방 지원 사업은 1억원 규모로 추진된다. 우석대 진로취업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전북특별자치도일자리센터, 전북청년허브센터, 완주군로컬JOB센터 등이 참여해 지역 우수기업 발굴과 기업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우석대는 기업 현장 방문과 근로자 인터뷰, 청년 생생리뷰 콘텐츠 제작 등을 통해 청년들의 지역기업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 정착형 취업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전북형 스마트 스포츠 혁신 플랫폼 구축 사업은 2억9700만원 규모다.

이 사업에는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 스포츠과학센터와 전북특별자치도배구협회, 전북특별자치도유도협회, 전주근영여고 배구부 등이 참여한다.

사업은 대학 훈련장을 스마트 스포츠 트레이닝 랩으로 고도화하고 데이터 기반 스포츠 과학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우석대는 첨단 측정 장비와 분석 시스템을 활용한 맞춤형 훈련과 부상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스마트 스포츠 분석 실무교육을 통해 지역 스포츠 전문인력 양성에도 나설 방침이다.

박노준 총장은 "대학의 역할은 교육을 넘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데 있다"며 "지역기업과 대학, 체육계가 상생하는 협력 모델을 구축해 지역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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