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사업비 70% 범위 내 최대 4400만원 지원
[이천=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이천시는 지역 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판로 확대를 위해 내달 10일까지 지원 대상 기업 1개사를 추가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처음 추진하는 이 사업은 지역 내 반도체 및 제조업 기반 소부장 기업의 기술 고도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분야는 제품혁신과 판로개척 두 분야로 구성된다. 제품혁신 분야에서는 시제품 개발과 산업재산권 출원, 제품규격 인증 등을 지원하며, 판로개척 분야에서는 홍보물 제작과 온·오프라인 광고, 전시회 참가 등 마케팅 활동을 지원한다.
참여 기업은 사업 목적에 맞춰 복수 과제를 자율적으로 구성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시제품 개발 과제는 전체 사업비의 50% 이상을 포함해야 한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3년 이상 이천시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두고 제조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이다. 소부장 전문기업 확인서를 보유했거나 소부장 분야 매출 비중이 50% 이상이어야 하며, 기업부설연구소 또는 연구개발전담부서를 운영하는 등 관련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최종 선정된 기업은 총사업비의 70% 범위 내에서 최대 44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사업비의 30% 이상은 기업이 부담해야 한다.
신청은 경기기업비서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서류평가와 현장실태조사, 발표평가 등을 거쳐 최종 지원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 소부장 기업의 기술 경쟁력 확보와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실질적인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며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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