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가로등·스마트폴 지원
13년간 93개 지역 3605본 설치
한수원 "지역사회 안전 밝힐 것"
[세종=뉴시스]여동준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이 지역사회 안전 인프라 확충을 위한 안심가로등 플러스 사업 공모를 시작한다.
한수원은 다음달 24일까지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26 안심가로등 플러스 사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안심가로등 플러스 사업은 범죄 및 안전사고 취약지역에 친환경 태양광 가로등과 스마트 안전시설을 설치하는 한수원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이다.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취지다.
한수원은 이번 공모에서 심사를 거쳐 최종 지역 9곳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지역에는 지역 특성과 수요를 반영해 친환경 태양광 가로등 또는 사물인터넷(IoT) 기능이 탑재된 스마트폴 설치를 지원한다.
태양광 가로등은 전력 공급이 어려운 지역에서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친환경 설비다.
밝은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을 통해 야간 보행 안전성을 높이는 데 활용된다.
스마트폴은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비상벨, 공공 와이파이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스마트 안전 인프라다.
한수원은 스마트폴이 범죄 예방과 긴급상황 대응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수원은 지난 13년간 안심가로등 사업을 이어오며 전국 93개 지역에 가로등 총 3605본을 설치했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기여해 왔다는 설명이다.
한수원은 앞으로도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복지 분야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한수원 관계자는 "안심가로등이 지역사회의 안전을 밝히는 든든한 빛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국민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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