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공공 AI 박람회서 카톡 기반 'AI 국민비서' 체험존 운영

기사등록 2026/06/23 13:42:27

카카오톡 안에서 공공시설 예약·전자증명서 발급 가능

카나나·카카오툴즈·AI 가드레일 등 에이전틱 AI 기술 전시

[서울=뉴시스] 카카오는 23일부터 이틀간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6 공공 AI 산업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2026.06.23. (사진=카카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윤정민 기자 = 카카오가 정부 주관 행사에서 카카오톡 기반 공공서비스 플랫폼 'AI 국민비서'를 소개한다.

카카오는 23일부터 이틀간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6 공공 AI 산업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카카오톡 AI 국민비서는 지난 3월 카카오와 행정안전부가 협력해 개발한 시범 서비스다. 이용자는 카카오톡 안에서 공공시설 예약, 전자증명서 발급, 기관 제출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최근에는 음성 기반 이용 기능도 추가됐다.

기존에는 행정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여러 앱과 정부 웹사이트를 오가야 했다. AI 국민비서는 국민이 주로 사용하는 메신저 안에서 민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공공 AI 서비스의 새로운 형태로 주목받고 있다.

카카오는 박람회 현장에서 공공서비스 예약부터 증명서 발급과 제출, 전자지갑 내 증명서 확인까지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카카오는 이번 박람회에서 AI 국민비서 외에도 통합 AI 브랜드 '카나나'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에이전틱 AI 서비스도 함께 선보인다.

'카나나 인 카카오톡'을 통해 대화 맥락 기반 브리핑과 정보 추천 기능을 소개하고 카카오 내외부 서비스를 연결하는 '카카오툴즈', 유해 콘텐츠와 위험 요청을 탐지하는 AI 가드레일 모델 '카나나 세이프가드'도 공개한다.

또 이미지 생성 모델 '카나나 콜라주' 기반 체험 공간을 마련해 이용자가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쬬르디'를 생성하고 '나만의 쬬르디 등록증'을 만들어볼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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