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부군수를 역임한 허병찬 시인이 올해 상반기 서정문학 시 부문에 등단하고 첫 시집을 발간해 군에 기증했다고 23일 밝혔다.
허 시인은 성낙인 창녕군수에게 '억산방 한결 시인 자연과 인생을 노래하다' 시집 100권을 전달했다. 이번 시집에는 자연 속에서 삶의 의미를 발견하고 노동과 시간의 흐름을 통해 인간이 성숙해 가는 과정을 담았다.
군은 기증받은 시집을 도서관, 군청 및 읍·면 민원실 등 공공시설에 비치해 군민들이 자유롭게 접할 수 있도록 활용할 계획이다. 허 시인은 "공직 생활을 창녕에서 부군수로 퇴임한 이후 새로운 도전으로 시작한 문학 활동의 결실을 군민들과 함께 나누고 싶었다며 시를 통해 삶의 여유와 희망을 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창녕군, 종합청렴도 1등급 유지 교육
창녕군은 보조금 업무담당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올해 종합청렴도 1등급 유지를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공재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거둔 최고 등급인 1등급을 올해도 유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교육을 통해 담당 공무원들이 보조금 업무 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행정적 오류를 예방하고 보조사업자에 대한 지도·감독 역량을 높여 예산 낭비 요인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보조금 집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정수급을 원천 차단하고 공직자의 청렴 인식을 확고히 하는 데에도 중점을 둘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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