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는 올 1학기부터 시행 중인 '학생 마음건강 전수조사'를 상담·지원·사후관리까지 아우르는 '학생 마음건강 통합지원체계'로 확대·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부산대는 학생들이 스스로 자신의 마음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필요한 경우 전문적인 상담 및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올 1학기부터 전체 학부생을 대상으로 학생 마음건강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또 학생들이 PC와 모바일을 통해 손쉽게 조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조사 결과를 교내 효원상담원의 상담 지원체계와 연계해 학생 정신건강 보호 기능을 강화하도록 했다고 부산대는 전했다.
부산대는 앞으로 기간을 정한 운영방식에서 벗어나 1~4차 단계별 조사체계를 운영하고, 신입생·재학생·복학생·유학생 등 모든 학생이 참여할 수 있는 연중 관리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특히 효원상담원 상담 지원, 부속의원 정신건강 진료 연계, 지역 정신건강복지센터 협력 등을 통해 '대학-상담-의료-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학생 정신건강 통합지원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최재원 부산대 총장은 "학생의 안전과 성장은 대학이 가장 우선적으로 책임져야 할 가치"라며 "앞으로 학생 마음건강 전수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학생 정신건강 정책을 고도화하고, 위기학생 조기발굴부터 상담·지원·사후관리까지 이어지는 통합 학생보호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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