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MOU를 체결한 기업은 중국 내에서 폭넓은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보유한 '안후이 신가오러 신소재과학기술 유한회사(安徽鑫高乐新材料科技有限公司·AGW)'다. 글로벌 스마트폰 고객사에 최신 냉각장치인 베이퍼챔버를 공급하고 있는 회사의 계열사다.
나노팀은 올해 초 준공한 울산사업장에서 국내 완성차 전기차 모델향 열폭주차단패드 양산 공급을 시작한 바 있다. 나노팀이 기술개발파트너사인 WOA와 함께 개발한 차세대 열폭주차단패드는 배터리 화재 발생 시 인접 셀로 화재가 확산되지 않고, 배터리 셀 단위에서 진화되는 NP(Non-propagation) 수준으로 도달하는 조건이 현재 양산 중인 기존 소재보다 대폭 넓어진 신소재 제품이다. 이번 협력에는 열폭주차단패드뿐 아니라 배터리 화재 대응을 위한 소화시스템도 포함된다.
최윤성 나노팀 대표는 "올해 안에 구체적인 사업 협력 계약을 체결하고, 고객사들과 공동개발을 진행해 이르면 내년부터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어나갈 것"이라며 "열폭주차단패드와 소화시스템을 중심으로 전기차뿐 아니라 로봇,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다양한 배터리 적용 시장에서 사업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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