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 충북도가 한약재 중금속 안전성 점검에 나섰다.
충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내달까지 시중에 유통 중인 한약재에 대한 중금속 안전성을 조사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제천 약령시장을 중심으로 전통시장과 한약재 판매업소에서 유통되고 있는 백출, 복령 등 사용 빈도가 높은 한약재 50개 품목이 대상이다.
연구원은 수거한 한약재를 대상으로 납·비소·카드뮴·수은 4개 항목의 중금속 함량 조사를 벌인다.
검사 결과 중금속 기준을 초과한 한약재는 판매 금지하고, 유통 차단·회수 등 후속 조치를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 등으로 통보할 계획이다.
연구원 관계자는 "유통 단계 한약재의 안전성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소비자 신뢰를 높이고 지역 한방산업의 품질 경쟁력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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