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2시 기준 강풍 피해 8건 집계
산지중심 초속 20~25m 이상 바람
20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강풍 피해는 8건으로 집계됐다.
낮 12시20분께 제주시 오라3동 도로에서 도로 경계물이 쓰러지고 오전 11시9분께 제주시 일도1동에서는 타워크레인이 강풍에 흔들린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당국이 안전조치를 벌였다.
제주시 이도동과 남원읍·토평동에서 5건의 나무 쓰러짐 사고도 접수됐다.
또 오전 9시10분께 제주시 영평동에서는 현수막이 바람에 날려 인근 119센터에서 조치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매우 강한 바람으로 인해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다"며 "공항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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