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는 19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벌어지는 2026 신한 쏠 KBO리그 KT 위즈와의 경기를 앞두고 전상현을 1군에 등록했다. 대신 우완 투수 지현을 2군으로 보냈다.
전상현은 지난 4월 10일 늑골 쪽에 통증을 느꼈고, 정밀검사 결과 늑간근 미세 손상 진단을 받아 다음 날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부상 회복에 집중한 전상현은 지난 13일부터 퓨처스(2군)리그 경기에 나서며 실전 감각을 조율했다. 3경기에서 3이닝을 던지며 볼넷없이 3피안타 2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실전 등판 후에도 몸에 큰 이상을 느끼지 않은 전상현은 69일 만에 1군에 복귀했다.
2024년 10승 5패 7세이브 19홀드 평균자책점 4.09를 작성하며 KIA의 정규시즌 1위 등극에 힘을 더한 전상현은 지난해에도 필승조로 활약하며 74경기에서 7승 5패 1세이브 25홀드 평균자책점 3.34의 성적을 거뒀다.
올 시즌에는 부상 이전까지 4경기에서 1패 2홀드 평균자책점 13.50으로 다소 부진했다.
롯데 자이언츠의 베테랑 타자 전준우는 1군에 돌아온 지 엿새 만에 다시 2군행 통보를 받았다.
열흘을 채우고 지난 13일 복귀했지만, 여전히 살아나지 못했다. 복귀 이후 3경기에서 9타수 1안타에 그쳤다.
결국 전준우는 다시 재정비 시간을 갖게 됐다.
롯데는 외야수 장두성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사유는 부상이다.
롯데 관계자는 "장두성이 전날 타격 훈련 중 자신의 타구에 맞아 오른쪽 종아리 타박상이 생겼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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