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어항공단·화성시, 뱀장어 종자 4.6만 마리 방류

기사등록 2026/06/19 16:27:29

내수면 수산자원 회복·어업인 소득 증대

[서울=뉴시스] 화성시 내수면 수산자원 조성사업.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한국어촌어항공단 서해지사는 화성시와 내수면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관내 공공용 수면에 뱀장어 종자 약 4만6000마리를 방류했다고 19일 밝혔다.

방류 대상지는 남양호와 탄도호를 비롯해 관내 저수지 3곳을 비롯해 총 5곳으로, '2026년 화성시 내수면 수산자원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공단과 화성시는 지역 어업인의 의견과 수면별 생육 여건, 방류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대상지를 선정했다.

뱀장어는 내수면 어업의 대표적인 고부가가치 품종으로, 방류 이후 성장에 따라 지역 어업 생산성 향상과 수산자원 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단은 방류 전 전염병 검사와 유전자 검사 등 관련 지침에 따른 품질관리 절차를 거쳐 건강한 종자를 선별했다. 방류 이후에도 현장 점검과 사후 관리를 통해 사업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고정욱 어촌어항공단 서해지사장은 "이번 사업은 공공용 수면의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 마련을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화성시 및 지역 어업인과 협력해 지속 가능한 내수면 어업 기반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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