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DIMF 화려한 개막…"대구, 뮤지컬로 물든다"

기사등록 2026/06/19 15:55:48

개막작 뮤지컬 '투란도트'

[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제20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이 19일 개막했다.

제20회 DIMF는 오는 7월6일까지 대구지역 주요 공연장 및 대구 전역에서 개최된다.

개막작은 뮤지컬 '투란도트'다. 7년 만에 다시 대구 무대에 오른다.

'투란도트'는 한국 창작뮤지컬 최초 동유럽 라이선스 수출 성과를 낸 DIMF 대표 창작뮤지컬이다.

공동 폐막작은 '인투 더 우즈'와 '보옥'이다.

'인투 더 우즈'는 스티븐 손드하임의 정교한 음악과 위트 있는 가사, 익숙한 동화를 뒤집는 반전 서사로 사랑받아 온 명작이다. '보옥'은 중국 고전 소설 홍루몽을 재해석한 대작 뮤지컬이다.

일본 뮤지컬 '고스트 & 레이디'와 '신 쓰루히메 전설', 프랑스 뮤지컬 '레 비르튀오즈', 영국 뮤지컬 '바버숍페라: 토니 & 더 가이즈!' 등이 공연된다.

K-뮤지컬로는 '프랑켄슈타인 콘서트' '셰익스피스' '완벽한 하루' '피아노의 숲' '유 앤 아이(You&It)' '슬랩스틱-스케르조' 등이 관객을 만난다.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에는 계명대, 단국대, 대구과학대, 백석대, 백석예술대, 예원예술대, 중앙대학교, 중국 등 국내·외 8개 대학이 참여한다.

제20회 DIMF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 & 개막축하공연은 오는 20일 오후 6시30분 코오롱야외음악당에서 개최된다.

출연진은 배우 김소현, 홍지민, 정선아, 김호영, 박강현 이재환, 김지훈, 루나, 진호 등이다.

또 일본 극단 사계 최지은과 슬로바키아 국민 뮤지컬배우 시사 스클로브스카(Sisa Sklovská)가 참여한다.

현장에서는 DIMF의 대표 프로그램인 만원의 행복 부스도 운영된다.

만원의 행복은 DIMF 주요 공연을 1만원에 관람할 수 있도록 마련된 특별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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