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AI 연구자, 연구비 걱정 없이 몰입할 환경 만들겠다"

기사등록 2026/06/19 16:03:03 최종수정 2026/06/19 16:48:23

AI서울테크 연구지원사업 연구생 증서 수여

[서울=뉴시스] 오세훈 서울시장이 19일(금) 서울시청에서 열린 'AI서울테크 연구지원사업 연구생 증서 수여식'에서 연구생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사진=서울시 제공) 2026.06.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19일 오후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AI서울테크 연구지원사업 연구생 증서 수여식'에 참석했다.

AI서울테크 연구지원사업은 서울미래재단이 서울시와 협력해 서울 소재 대학 이공계 전일제 대학원생과 박사 후 연구원 등 총 255명을 선발해 76억원 규모 연구 지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최종 선발된 연구생들이 참석해 장학생 증서를 받았다.

전상현 업스테이지 AI엔터프라이즈 사업 대표는 '기업은 어떤 AI인재를 필요로 하는가'를 주제로 강의했다.

장학금 증서를 받은 서울대학교 대학원 인공지능 전공 최하현씨는 "연구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지원은 단순한 재정 후원을 넘어 계속 도전해도 된다는 큰 격려가 된다"며 "연구 지원 사업의 책임감을 깊이 새기며 새로운 문제에 끊임없이 도전하고 기술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양대학교 산학협력단 김선필 박사 후 연구원은 "이번 연구 지원금은 연구자로 독립해가는 가장 중요한 시기에 받은 큰 신뢰인 만큼 좋은 논문을 쓰는 연구자를 넘어 AI 기술이 안전하게 쓰이도록 돕는 연구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서울이 글로벌 톱3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과학기술 역량이 뒷받침돼야 하고 그 핵심은 바로 인재"라며 "AI 분야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우수한 연구 인재를 키우고 지켜내기 위한 투자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연구자들이 연구비 걱정 없이 연구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서울시의 역할"이라며 "서울시는 앞으로도 연구 지원 확대를 통해 인재를 양성하고 성장을 뒷받침하는 든든한 러닝메이트가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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