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육청, 1형 당뇨 학생 의료 물품 구입비 최대 55만원 지원

기사등록 2026/06/19 14:3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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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뉴시스] 김도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건강권 보장과 학부모 의료비 부담 완화를 위해 '제1형 당뇨병 학생 의료 물품 구입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제1형 당뇨병은 체내 인슐린이 분비되지 않는 질환으로, 소아·청소년기에 주로 발생한다.

올해 4월1일 기준 도내 1형 당뇨병 학생 814명이 재학 중으로, 전년도 대비 7% 이상 증가했다. 이에 가정에서는 연속혈당측정기과 인슐린 자동 주입기 등 고가의 의료 물품 구매에 부담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도내 초·중·고·특수·각종학교에 재학 중인 제1형 당뇨병(상병코드 E10) 학생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요양비 급여 품목과 연계해 연속혈당측정기 센서·송신기, 인슐린 자동 주입기, 소모품 등 학부모 본인이 실제 부담한 의료 물품 구입 금액의 90% 범위에서 1인당 최대 55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은 올해 1~9월 지출 내역 신청서와 증빙자료를 오는 10월1~20일 도교육청 체육건강교육과 건강교육기획팀으로 등기 제출하면 된다.

서류심사 후 12월 중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며 신청서는 도교육청 누리집(뉴스/소식-통합자료실-체육건강교육과 게시판)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다만 의료급여 100% 지원 대상자와 타 지자체 지원사업과의 중복 지원은 불가하다. 자세한 내용은 학부모 가정통신문과 학교 안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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