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일 잇단 집회 신고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촉발된 참정권 침해 규탄 목소리가 주말 부산 곳곳에서 퍼질 예정이다.
19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20~21일 국민 참정권 침해 규탄을 목적으로 경찰에 접수된 부산 지역 집회 개최 신고는 총 5건이다.
지난 주말 같은 내용의 집회 신고가 3건인 데 비해 늘어난 수다.
집회별 장소는 해운대 구남로광장, 부산시청, 서면 도심, 도시철도 하단역 앞 등이다.
개최 시간은 오전부터 낮 시간대, 저녁까지 다양하다.
참여 인원으로 신고된 가장 큰 규모는 1300명이다. 해당 집회 주최자로 이름 올린 A씨는 시청 광장에서 주말 이틀에 걸친 대규모 집회를 예고했다.
A씨 외에도 자유와혁신, 자유대한애국수호단, 앵그리블루, 브라이트는 이번 주말 부산에서 적게는 20명~많게는 200명 규모의 집회를 열 예정이다.
자유와혁신, 브라이트는 각각 해운대와 서면 일대에서 도보 행진도 진행할 계획이다.
경찰은 각 집회 현장에 인력을 배치해 안전관리에 나설 방침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투표지 부족 사태 이후 부산에서는 현재까지 총 20건의 크고 작은 규탄 집회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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