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여름철 폭염 가축피해 최소화 예비비 16억 긴급편성

기사등록 2026/06/19 13:22:51
[전주=뉴시스] 전북특별자치도청.
[전주=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가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예비비 16억원을 긴급 편성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는 평년보다 기온이 높고 폭염 시작 시기가 빨라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7~8월에는 높은 기온이 장기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가축 폐사와 생산성 저하 등 축산농가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도는 올해 본예산으로 확보한 폭염 스트레스 완화제 지원사업비 8억원 외에 예비비 16억원을 추가 확보해 총 24억원 규모로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확보된 예산은 폭염에 취약한 닭·오리·돼지를 사육하는 소규모 축산농가를 우선 대상으로 지원되며, 시군별 수요조사를 거쳐 6월 말까지 신속히 공급할 계획이다.

민선식 도 농생명축산산업국장은 "기후 변화로 폭염이 더욱 빈번하고 강해지는 만큼 사전 예방과 신속한 대응이 중요하다"며 "농가에선 철저한 관리와 예방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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