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SK스퀘어가 19일 7%대 강세를 나타내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19일 오전 11시8분 기준 SK스퀘어는 전장 대비 7.06% 오른 182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3.82% 상승 출발해 장중 11.24% 급등한 189만1000원을 터치하며 사상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자회사인 SK하이닉스의 주가 강세와 주주환원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매수세를 자극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같은 시각 SK하이닉스 주가는 전장 대비 6.52% 오른 286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SK하이닉스 역시 이날 7.67% 급등한 289만1000원까지 오르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대신증권은 전날 SK스퀘어에 대해 SK하이닉스 지분 가치 상승에 따른 수혜를 예상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25% 상향한 187만원으로 제시했다.
김회재 대신증권 연구원은 "SK스퀘어의 배당금 유입 규모는 2026년 9900억원, 2027년 1조7000억원으로 추정되며, 올해 1분기 말 기준 SK스퀘어의 보유 현금은 약 8000억원"이라며 "하이닉스의 배당 확대는 SK스퀘어의 현금 유입 확대 수단"이라고 했다.
아울러 주식예탁증서(DR) 발행 역시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DR 발행시 미국 시장 내 밸류에이션이 SK하이닉스에 반영되고, 이는 다시 SK스퀘어에 적용되면서 추가적인 주가 상승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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