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한의약 사업 성과대회 개최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보건복지부와 한국한의약진흥원은 19일 부산 소재 호텔 아쿠아 펠리스 그랜드볼룸에서 2026년도 한의난임·한의약 건강돌봄 사업 성과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저출생·초고령 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추진한 한의약 기반 난임 지원과 건강돌봄 사업의 우수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사회 건강 증진에 기여한 지자체와 관계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성과대회에서는 사업별 우수기관과 기고문 공모 수상자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특히 수년간 임신을 시도했으나 뜻을 이루지 못해 좌절했던 부부가 지자체 한의난임사업에 참여해 체질에 맞는 한의 치료를 받으며 신체적 건강뿐만 아니라 정신적 건강까지 회복하고 임신에 성공한 사례가 발표돼 큰 관심을 모았다.
또 치매와 만성통증, 신체기능 저하로 요양원 입원을 고민하던 초고령 어르신이 가정에서 한의약 건강돌봄 서비스를 받으며 신체적·정신적 안정을 되찾고 가족과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던 여정이 소개돼 깊은 울림을 전했다.
왕형진 복지부 한의약정책과장은 "질병 예방과 만성질환 관리, 난임 극복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한의약이 지역사회 중심 통합돔봄 체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자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우수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국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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