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식 대동 회장 등 경영진, 15억 규모 자사주 매입

기사등록 2026/06/19 10:19:50

김 회장 등 그룹 주요 임원 7명 참여

"미래 성장성에 대한 경영진의 확신"

[서울=뉴시스] 김준식 대동그룹 회장. (사진=대동그룹) 2024.01.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류인선 기자 = 대동그룹은 김준식 회장 등 주요 임원 7명이 ㈜대동 주식을 장내 매수 방식으로 취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매입에는 김 회장, 원유현 부회장, 권기재 부사장, 조성우 부사장, 나영중 부사장 등 대동 본사 주요 경영진이 참여했다.

여기에 강성철 부사장과 유용규 부사장 등 계열사 경영진도 동참했다.

임원진 7명의 전체 매입 규모는 총 19만5010주, 15억3287만원이다.

대동은 현재 '인공지능(AI) 농업 운영 플랫폼’ 기업으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농업 피지컬 AI 기술을 기반으로 AI 자율작업 농기계, 농업 로봇, 커넥티드 서비스, 정밀농업, 스마트파밍을 하나의 운영 체계로 연결하는 전략이다.

올해는 국내 최초로 비전 AI 기반 무인 자율작업 트랙터 판매를 시작했다.

대동은 이번 임원진의 주식 매입이 단순한 주식 취득을 넘어, AI 로보틱스 대전환 전략에 대한 경영진의 자신감과 책임 있는 의사 표현이라고 설명했다.

업계에서는 이번 지분 매수가 주주가치 제고와 더불어 투자를 앞두고 시장의 신뢰를 확보하기 위한 포석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김 회장은 "이번 주요 임원진의 대동 주식 매입은 회사의 미래 성장성과 기업가치에 대한 경영진의 확신을 보여주는 책임경영 실천"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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