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미 "요트 타다 죽을 뻔"…伊 바다 한복판서 SOS

기사등록 2026/06/19 09:27:22
[서울=뉴시스] 윤영미. (사진=윤영미 인스타그램) 2026.06.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윤영미가 이탈리아 여행 중 요트 고장 사고를 겪었다.

윤영미는 18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이탈리아 시칠리아 여행 중 겪은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타오르미나 인근 바다에서 요트를 타고 시간을 보내던 중 예상치 못한 일을 겪었다"고 밝혔다.

윤영미는 바다 한가운데 정박한 요트에서 수영을 즐기며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다시 이동하려던 과정에서 요트가 고장 났고, 결국 인근 선박에 구조를 요청했다.

그는 "바다 한가운데 정박해 수영을 즐기는 것까지는 좋았으나 배가 돌아가다 고장 나 다른 배에게 SOS"라며 "다른 작은 배가 도착해 밧줄로 우리 배를 끌고 한 시간을 운항해 또 다른 배가 구조하러 오고 그 배에 옮겨 타 우여곡절 끝에 선착장까지 무사히 도착"이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함께 공개된 영상에는 바다 위에 멈춘 요트가 다른 선박의 도움을 받아 이동하는 모습이 담겼다. 요트가 밧줄에 연결돼 끌려가는 과정에서 크게 흔들리는 장면도 포착됐다.

윤영미는 "밧줄로 우리 배가 기우뚱기우뚱 끌려가는데 겁이 나 심장이 벌렁벌렁. 시칠리아에서 잊지 못할 해프닝이었다"고 털어놨다. 영상 자막에는 "요트 타다 죽을 뻔"이라고 적어 당시 놀란 심경을 드러냈다.

윤영미는 이후 영화 '대부' 촬영지로 알려진 사보카 마을 등을 방문하며 여행 일정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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