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10시 멕시코와 조별리그 A조 2차전
체코전과 비교해 한 자리 바꿔…윙백 김문환 선발 출격
아기레 감독의 멕시코는 키뇨네스·히메네스 출전
홍명보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대표팀은 19일 오전 10시(한국 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인근 사포판의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공동 개최국 멕시코와 조별리그 A조 2차전을 치른다.
체코와 1차전에서 2-1 역전승한 한국이 멕시코를 이기면 25일 예정된 남아프리카공화국과의 최종전 결과와 상관없이 조 1위를 확정한다.
현재 골 득실에서 앞서는 멕시코가 1위, 한국이 2위(이상 승점 3)다.
홍명보 감독은 체코전에 이어 멕시코를 상대로도 3-4-2-1 포메이션의 '스리백 카드'를 꺼냈다.
체코전과 비교해 한 자리만 바뀌었다.
'캡틴' 손흥민(LAFC)이 최전방에 서는 '손톱' 전술이 가동된다.
공격 2선에는 이강인(파리생제르맹)과 이재성(마인츠가)이 자리한다.
중원에선 '사령관' 황인범(페예노르트)과 백승호(버밍엄)가 호흡을 맞춘다.
스리백은 김민재(뮌헨)를 중심으로 이한범(미트윌란), 이기혁(강원)이 맡고 좌우 윙백으로 설영우(즈베즈다), 김문환(대전)이 선다.
체코전에 결장했던 김문환은 이번 대회 첫 출전이다.
골키퍼 장갑은 2경기 연속 김승규(도쿄)가 낀다.
멕시코와 역대 전적은 4승 3무 8패로 한국이 열세다. 지난 2006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치른 평가전 1-0 승리 이후 20년 동안 4차례 만나 승리가 없다.
지난해 9월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에서 벌인 평가전에선 손흥민, 오현규의 골로 2-2 비겼다.
월드컵 본선에서는 1998년 프랑스(1-3 패), 2018년 러시아 대회(1-2 패)에서 모두 졌다.
한국에 맞서는 하비에르 아기레 감독의 멕시코는 남아공과 1차전에서 나란히 득점포를 가동한 훌리안 키뇨네스, 라울 히메네스가 선발 출격한다.
남아공전 퇴장으로 이날 결장하는 핵심 센터백 세사르 몬테스의 대체자로는 멀티 자원인 베테랑 에드손 알바레스가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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