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도민 재산보호 위해 풍수해·지진 재해보험 가입 지원

기사등록 2026/06/19 08:43:42

[안동=뉴시스] 박준 기자 = 경북도가 자연재해로부터 도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풍수해·지진 재해보험 가입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를 위해 도는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를 비롯한 4개 지역 기업들과 풍수해·지진 재해보험 가입 지원을 위한 제3자 기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체결한 기업들은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농협은행 경북본부, 대한전문건설협회 경북도회, HS화성, 경북개발공사 등이다.

협약은 자연재해 발생 시 상대적으로 피해 회복이 어려운 도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및 재해취약지역 내 주택 소유자와 세입자들의 자부담을 덜어주고 국가정책보험인 풍수해·지진 재해보험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지역을 대표하는 4개 기관 및 기업이 총 3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기관별 기부액은 농협은행 경북본부 1500만원, 대한전문건설협회 경북도회 500만원, HS화성 500만원, 경북개발공사 500만원 등이다.

총 3000만원의 재난 취약계층 돕기 기부금은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나 산사태취약지역 등 자연재해 위험성이 상대적으로 높은 재해취약지역 내 가구에 우선적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이철우 도지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재난 취약계층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경북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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