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윤철 "청년일자리 회복방안 마련…경제 먹구름 걷어낼 것"

기사등록 2026/06/19 08:28:46 최종수정 2026/06/19 08:32:25

중동전쟁 불확실성 완화에도 민생 부담 지속

제조·건설·농림업·청년층 맞춤형 대책 예고

생활밀착 서비스 개선·마리나 활성화 추진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민생물가 특별관리 관계장관 TF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6.06.18. chocrystal@newsis.com

[세종=뉴시스]임소현 기자 =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19일 "정부는 종전 이후 우리 경제에 드리웠던 먹구름이 빠르게 걷힐 수 있도록 초혁신경제와 구조혁신을 가속화해 우리 경제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구윤철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본부 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중동전쟁 종전 양해각서(MOU) 체결 소식 이후 국제유가가 하락하는 등 대외 불확실성이 완화되는 모습"이라며 "정부는 중동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호르무즈 해협에서 우리 선박들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빠져나올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구 부총리는 최근 고용 부진에 대해서도 우려를 나타냈다.

그는 "제조·건설·농림 등 부진업종, 청년 등 취약부문에 대한 면밀한 분석을 토대로 가칭 '청년일자리 회복방안'을 비롯한 부문별 대응방안을 순차적으로 마련해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기 발표한 청년뉴딜 추진방안 과제들은 신속히 집행하면서 수요가 충분하고 성과가 높은 사업은 확대해 나가겠다"며 "일자리 관련 현장 애로요인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해소하고 에이전틱(Agentic) AI 등 첨단분야 교육을 통한 구직역량 강화와 일자리를 연계하는 과제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구 부총리는 서비스산업 육성과 소상공인 지원 의지도 드러냈다.

그는 "생활밀착 서비스 개선, 마리나 활성화 등 새로운 서비스산업을 계속 발굴하고 발전시키는 한편 지속가능한 보증지원체계 구축 등을 통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정부는 종전 이후 우리 경제에 드리웠던 먹구름이 빠르게 걷힐 수 있도록 초혁신경제와 구조혁신을 가속화해 우리 경제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중동전쟁 관련 대응상황 점검, 최근 부문별 고용상황 및 대응방향, 생활밀착 서비스 개선방안, 수요자 맞춤형 마리나 활성화 방안, 지속가능한 보증지원체계 구축방안 등이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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