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전력전자·인공지능(AI) 인프라 전문기업 에이텀은 한국에너지공단으로부터 자체 개발한 데이터센터용 고성능 'X86 서버' 10개 모델 전 제품에 대해 '대기전력저감 우수제품 신고확인서'를 발급받았다고 19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에이텀은 고성능 AI 데이터센터용 서버에 대한 전파인증(KC)을 획득한 이후 정부의 공인 에너지 효율 인증까지 확보하며 기술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대기전력저감 우수제품 인증은 한국에너지공단이 정한 에너지 절감 기준을 충족한 제품에 부여되는 고효율 인증이다. 에이텀은 국립전파연구원의 KC 인증을 통과한 고성능 일반형 듀얼 프로세서 서버 라인업 전체에 대해 대기전력저감 우수제품 지위를 획득하게 됐다.
이번에 우수제품으로 등록된 에이텀의 X86 서버는 총 10종이다. 이들 제품은 초고속 연산을 수행하는 듀얼 프로세서 기반 서버임에도 대기모드 소비전력을 최소 124.3W에서 최대 132.5W 수준으로 유지하며 높은 에너지 효율성을 입증했다.
에이텀은 상용화 유통 자격(KC) 확보와 함께 고효율 인증까지 갖추게 되면서 공공조달 시장,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요구가 높은 고객사 확보에 유리한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하반기 국내외 데이터센터 수주전에서 경쟁사 대비 확실한 우위를 점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에이텀 관계자는 "KC 인증에 이어 한국에너지공단 우수제품 인증까지 마무리하면서 에이텀의 AI 서버는 기술적 안전성과 국가 공인 고효율성을 모두 갖춘 준비된 솔루션임을 시장에 입증하게 됐다"면서 "하반기 본격적인 제품 출하와 함께 공격적인 B2B(기업간 거래), 공공 마케팅을 전개해 실적 턴어라운드를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