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시설채소 단지 농로에 주소가 생겼다"

기사등록 2026/06/19 08:08:14

19개 농로에 도로명판 설치 추진

[창녕=뉴시스] 도로명이 부여된 시설채소 재배단지 내 농로. (사진= 창녕군 제공) 2026.06.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농작업과 생활 안전을 위해 시설채소 재배단지 농로에 도로명을 새로 부여했다고 19일 밝혔다.

그동안 해당 농로에는 도로명이 없어 비닐하우스 등 시설물의 정확한 위치 파악이 어려워 응급 상황 대응과 농산물 유통에 불편이 컸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조치다.

이에 따라 군은 창안시책 사업의 일환으로 영산면 월령리와 도천면 송전리 일대 시설채소 재배단지 농로에 신규 도로명을 부여했다.

지난 4월부터 주민 의견을 수렴한 뒤 주소정보위원회 심의를 거쳐 농로 19개에 도로명을 공식 부여했다. 오는 7월까지 도로명판과 건물번호판을 설치해 현장에서 주소를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으로 시설채소 재배단지 내 목적지를 보다 정확하고 신속하게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농산물 유통과 직거래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주소는 단순한 위치 표시를 넘어 주민 안전과 행정 효율성을 좌우하는 핵심 공공 인프라"라며 "앞으로도 주소 사각지대 해소에 힘써 누구나 편리하고 안전한 주소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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