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와 2차전서 페널티킥 동점골로 1-1 무승부 견인
역대 남자 월드컵 두 번째 여성 심판으로부터 옐로카드 받아
경고 누적으로 25일 한국과 조별리그 최종전 못 뛰어
모코에나는 19일(한국 시간) 미국 애틀랜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남아공과 체코의 대회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전반 33분 경고를 받았다.
체코 미드필더 루카시 체르프에게 거친 태클을 범했고, 월드컵 역대 두 번째로 남자 월드컵 주심을 맡은 여성 심판 토리 펜소(미국)로부터 옐로카드를 받았다.
지난 12일 멕시코와 1차전에서 경고 한 장을 받았던 모코에나는 경고 누적으로 25일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예정된 한국과의 조별리그 3차전에 뛸 수 없게 됐다.
남아공은 연이은 카드 악재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멕시코와 1차전 때도 미드필더 스페펠로 시톨레, 템바 즈와네 2명이 퇴장당해 이날 체코전에 뛰지 못했다.
특히 즈와네는 국제축구연맹(FIFA)으로부터 3경기 출전 정지 징계받아 한국전도 나설 수 없다.
모코에나는 멕시코와 1차전을 풀타임 뛴 남아공의 핵심 미드필더로, 홍명보호의 황인범(페예노르트)과 같은 존재다.
이날 체코를 상대로도 0-1로 끌려가던 후반 36분 상대 핸드볼 반칙으로 얻어낸 페널티킥을 직접 차 1-1 무승부에 이바지했다.
한편 한국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멕시코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공동 개최국 멕시코와 조 1위 자리를 두고 맞붙는다.
이 경기 승자는 최종전 결과와 상관없이 32강 토너먼트 진출을 확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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