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교방동, 고독사 예방·관리사업 '노크 ON, 살림 ON'

기사등록 2026/06/18 17:16:45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교방동은 고독사 위험이 높은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안부 확인과 생활 지원을 병행하는 '노크 ON, 살림 ON' 사업을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교방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하는 2026년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사업 '노크 ON, 살림 ON'은 최근 사회문제로 떠오른 고독사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단순 후원 물품 전달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대상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생필품을 전달하는 대면 중심 복지 서비스다.

협의체 위원들은 중장년층과 독거노인 등 고독사 위험이 높은 1인 가구를 정기적으로 방문해 생활 실태를 점검할 계획이다.

방문 과정에서 건강 악화나 주거 불안, 경제적 어려움 등 위기 상황이 확인될 경우 교방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과 연계해 긴급복지 지원, 의료기관 연계 등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심필연 교방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문을 두드리는 작은 관심이 홀로 지내는 이웃에게는 세상과 연결되는 큰 통로가 될 수 있다"며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외로움으로 고통받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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