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운영 지원사업 선정…내년 상반기 목표
[무안=뉴시스] 구용희 기자 = 전남도가 내년 상반기 운영 개시를 목표로 여성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산부인과 진료체계 구축에 나선다.
전남도는 보건복지부 장애친화 산부인과 운영지원 사업 수행기관으로 강진의료원이 최종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장애친화 산부인과 운영지원 사업은 여성장애인이 안전하게 임신과 출산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생애주기별 여성질환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산부인과 의료기관을 지정·지원하는 사업이다.
강진의료원은전남 중남부권 거점 의료기관으로 24시간 고위험 분만 대응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간 협진체계도 마련한다.
이번 사업에는 총 4억9000만원을 투입한다. 시설·장비 보강비 3억5000만원은 1회 지원하며, 운영비 1억4000만원은 매년 지원된다. 재원은 국비와 지방비를 매칭해 마련한다.
전남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여성장애인의 의료 접근성과 건강권을 높일 방침이다.
정광선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선정은 전남지역 여성장애인의 의료 접근성과 건강권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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