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특사단, 멕시코 대통령 예방…'양국 관계 강화' 친서 전달

기사등록 2026/06/18 16:37:49 최종수정 2026/06/18 18:22:25
[서울=뉴시스] 대통령 특사단, 멕시코 대통령 예방. (사진=외교부 제공) 2206.06.18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이재명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멕시코를 방문 중인 더불어민주당의 이재정·김남희 의원은 17일(현지시간)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파르도 멕시코 대통령을 예방하고, 양국 관계 강화에 대한 의지를 담은 대통령 친서를 전달했다고 외교부가 18일 밝혔다.

셰인바움 대통령은 이 대통령에 대한 각별한 안부를 전하면서, 이번 월드컵을 계기로 양국 국민 간 교류와 협력 분위기가 더욱 심화되길 바란다고 언급했다.
 
특사단은 우리나라의 중남미 최대 교역·투자국인 멕시코와 조속히 FTA 협상을 재개하는 것이 양국의 교역 다변화와 국제경제의 불확실성에 대한 대응력 제고에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고, 셰인바움 대통령은 멕시코 정부 차원에서 한국 기업의 활동을 지속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특사단은 파울리나 루비오 페르난데스 멕시코 하원 부의장, 훌리아 아르셀리아 올긴 세르나 멕시코-한국 의원친선협회장 등 의회 인사들도 면담했다.

특사단은 또 한국과 멕시코의 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이 열리는 과달라하라에 개설된 임시 영사사무소를 방문하고 할리스코주 주지사 등과 면담할 예정이다. 과달라하라 거주 동포와 기업인 간담회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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