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QS세계대학평가서 27계단 급상승

기사등록 2026/06/18 16:13:14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뉴시스DB)
[전주=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북대학교는 18일 QS(Quacquarelli Symonds)가 발표한 '2027 QS 세계대학평가'에서 주요 지표 전반에서 큰 폭의 상승세를 기록했다.

전북대는 이번 평가에서 국내 23위, 국가 거점국립대학 가운데 3위를 기록했고, 세계 순위도 전년 대비 27계단 급상승해 677위에 랭크됐다. 특히 9개 평가 지표 가운데 6개 지표 점수가 상승하며 연구, 교육, 국제화 전 영역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

QS 세계대학평가는 연구의 질, 고용가능성, 교육여건, 국제화, 지속가능성 등 5개 영역 9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세계적 권위의 대학평가로, 대학의 글로벌 경쟁력을 가늠하는 대표적 지표로 꼽힌다.

이번 평가에서 전북대는 연구 경쟁력을 나타내는 '교수당 논문 피인용' 지표가 상승하며 연구 성과의 질적 수준과 국제적 영향력이 한층 강화된 것으로 분석된다.

여기에 취업성과, 학생당 교원 비율, 외국인 교원 비율, 지속가능성 지표도 동반 상승하며 교육과 대학 운영 전반의 경쟁력 또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외국인 학생 비율은 전년 대비 12.1점 상승하며 가장 큰 폭의 개선을 기록했다.

양오봉 전북대총장은 "이번 성과는 연구 경쟁력 강화와 교육 혁신, 국제협력 확대를 위해 대학 구성원 모두가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AI 기반 대학혁신과 글로벌 연구협력, 지속가능 발전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세계적 수준의 연구중심대학으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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