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구재단 "과기특성화대 국가전략기술로 창업팀 발굴"

기사등록 2026/06/18 15:44:37

기술창업투자 경진대회 참가팀 7월 31일까지 모집

[대전=뉴시스] 연구개발특구 과기특성화대학 기술창업투자 경진대회 안내물.(사진=특구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과학기술특성화대학이 보유한 첨단 딥테크기술을 창업으로 유인하는 '2026년 연구개발특구 과기특성화대학 기술창업투자 경진대회' 참가팀을 다음달 31일까지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3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연구개발특구 내 5개 과기특성화대학이 보유한 연구성과를 중심으로 12대 국가전략기술 분야의 유망 딥테크 창업팀을 발굴해 보육부터 투자 연계까지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특구재단과 미래과학기술지주가 공동 주관하며 한국과학기술원(KAIST), 광주과학기술원(GIST),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울산과학기술원(UNIST), 포항공과대학교(POSTECH) 등 5개 과기특성화대학과 한국산업은행, LG사이언스파크가 참여한다.

올해는 딥테크 창업 발굴과 투자 지원, 대기업 오픈이노베이션 연계에 중점을 둬 선정된 기업들의 실질적 성장이 기대된다.

참가 대상은 12대 국가전략기술 분야 기술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5개 과기특성화대 소속·출신 학생, 연구자, 교원 창업기업 또는 예비창업자들이며 과기특성화대학 기술이전 또는 출자 기반 사업화를 추진하는 창업기업 및 예비창업자도 신청할 수 있다.

응모팀에 대해선 8월 예선을 통해 총 12개팀을 선발한 뒤 이후 9월 최종 결선에서 6개팀을 선정, 특구재단 이사장상과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또 수상팀에는 미래과학기술지주 및 한국산업은행 등을 통한 투자 검토와 후속 투자 연계가 진행된다. LG사이언스파크와 연계한 계열사 네트워킹 및 현장실증(PoC) 지원도 이뤄진다.

참가접수는 특구재단 누리집을 참조해 신청서 및 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정희권 특구재단 이사장은 "우수한 연구성과를 빠르게 시장과 투자로 연결해야 딥테크 창업의 성공을 가져올 수 있다"며 "5개 과기특성화대학의 혁신자원과 민관 투자·협업역량을 결집해 국가전략기술 분야 창업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역량을 모아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s0505@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