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구립도서관 10곳, '북도장깨기' 프로그램 운영

기사등록 2026/06/18 17:26:26
[울산=뉴시스] 울산종갓집도서관.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울산 중구가 운영하는 구립도서관 10곳이 23일부터 연말까지 '북(BOOK) 도장 깨기' 행사를 운영한다.

18일 구에 따르면 북 도장 깨기는 주민들이 각 도서관을 방문해 개인 서적 또는 비치된 엽서에 도장을 찍으며 재미를 느끼고 책과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행사다.

참여 도서관들은 앞서 각 도서관의 특성화 주제를 담은 독창적인 디자인의 도장을 제작했다.

울산종갓집도서관은 '정원'을 주제로 지하 1층에 씨앗 정원, 1층에 새싹 정원, 2층에 나무 정원, 3층에 열매 정원을 표현한 도장을 비치했다.

약숫골도서관은 영어, 함월도서관은 그림책, 산전만화도서관은 만화, 외솔한옥도서관은 한글, 남외어린이도서관은 어린이, 학성도서관은 큰글자, 옥골샘도서관은 일반 도서, 우정도서관은 가족, 태화루도서관은 생태의 의미를 담은 특별한 도장을 만들었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각 도서관의 매력을 발견하고 더욱 자연스럽게 도서관을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독서 문화 확산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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