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상전자담배 사용률 낮춥시다"…울산 5.9% '전국 최고'

기사등록 2026/06/18 15:20:31

울산금연지원센터, 상반기 회의 개최

[울산=뉴시스] 울산금연지원센터가 18일 '올해 상반기 협의체' 회의를 진행한 뒤 유관기관과 기념촬영 중이다. (사진=울산대병원 제공) 2026.06.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대학교 산학협력단 울산금연지원센터가 전국 최고 수준인 지역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률을 낮추기 위해 유관기관들과 손을 잡았다.

울산금연지원센터는 18일 지역 금연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금연지원서비스 연계 및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올해 상반기 협의체' 회의를 열었다.

울산의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률은 지난해 기준 5.9%다. 전국 평균인 4.5%보다 1.4%p 높다.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이날 회의에는 울산시와 구·군 보건소, 시교육청, 국민건강보험공단, 울산의사회, 울산대병원, 직업건강협회 등 7개 기관의 금연사업 담당자가 참여했다.

이들은 지역사회 금연사업 추진 현황과 성과를 공유했다. 금연지원서비스의 효율적 연계와 지역 금연문화 조성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한국담배규제연구교육센터 이성규 센터장의 특별 강연이 진행됐다.

이 센터장은 지역 흡연 문제 현황에 맞춰 '전자담배 건강영향과 규제법제화'를 주제로 강연을 이어갔다.

유철인 울산금연지원센터장은 "지역에서 금연사업을 추진 중인 여러 기관·단체가 한자리에 모여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며 "시민들의 흡연율 감소와 지역사회 건강 증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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